2004-08-27
하나님!
김선일 형제의 죽음을 슬퍼하는 부모형제, 친지, 성도들, 국민들,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로하소서.
그들의 눈에 흐르는 통한의 눈물을 닦아 주소서.
이런 슬픈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의 아픔이 나의 아픔이요, 우리들의 아픔입니다.
하나님은 준비된 영혼을 먼저 불러 가신다더니 그가 그토록 하나님 곁에 두고 보고 싶었는지요?
하나님! 김선일 형제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하소서.
이라크 지역의 한 알의 밀알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죽으심으로 많은 열매가 세계 각국에서 나타났듯이 그의 죽음으로 인하여 복음이 이슬람권에도 전파되어 많이 영혼들을 구하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
그의 죽음을 생각하면 너무나 비통합니다.
그의 죽음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나타내시고자 하시는 메시지를 알지 못하여 답답합니다.
그 뜻을 깨닫게 하소서.
김선일 형제여!
이 세상에 있을 때 가난하였고, 또 학비를 벌기 위하여 이라크에 가셨다지요.
가난이 없는 하나님 아버지의 품에서 편히 쉬소서.
눈물과 전쟁과 고통과 질병이 없는 곳에서 편히 쉬소서.
아직도 나이도 젊은데 주를 위하여 일하고자 하는 그 마음을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만족하셨을 줄 압니다.
김선일 형제여! 우리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합니다.
인간적으로 꽃다운 나이에 먼저 보내게 되어 서운한 맘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선일 형제의 중심을 보시고 가장 편안하고 즐거운 곳으로 데려 가심을 믿고 위로 받습니다. 천국에서 만날 때까지 평안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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